덕~하! 덕질하는 게 너무 많은 영덕이와 미덕이가 오늘은 '인생영화'를 추천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당! 영화적인 지식...? 1도 없구요^^ 그냥 정말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리뷰입니다만,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은 찐입니다♥ 그렇다면 저희 두 사람은 무슨 영화를 인생 영화로 뽑았을까요?! 영덕이는 반지의 제왕과 라라랜드 미덕이는 어바웃 타임과 노팅힐 4편의 영화 모두 많은 사람들이 인생 영화로 뽑는 영화들이죠! 이 영화의 어떤 포인트들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같이 얘기 나눠보실래요? 그 ! 런 ! 데 갑자기 저세상 19금 멘트들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아무 말 대잔치가 열렸습니다 팡팡! 이 재밌는 잔치에 함께할 파티원 괌(1/10000..
영화 '1987'의 주인공인 고 박종철 열사의 31주기 추모 행사가 14일에 열렸습니다. 유가족들을 비롯해 민주화 운동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에는 '1987' 영화 출연진도 박 열사의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 영화 '1987' "조사관이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어? 쓰러졌답니다." 고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사건을 다룬 영화 '1987'. 영화의 주인공이자 6월 민주항쟁의 신호탄이 된 故 박종철 열사의 31주기 추모식이 14일에 열렸습니다. 친형인 박종부 씨를 비롯한 유족들과, 사건 조작을 폭로한 이부영 전 의원 등 관련자 200여 명이 참석해 박 열사를 추모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과 출연진들도 박 열사의 묘소를 찾았습니다. 특히, 박 열사 역을 ..
디즈니와 픽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애니메이션 코코가 개봉과 동시에 '1987'에 앞서 예매율 1위에 올랐습니다. 금주의 개봉영화 소식입니다. 영화 는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 가족의 숨은 비밀을 찾게 되며 벌어지는 모험담입니다. 디즈니와 픽사가 그리는 사후 세계는 우울하지 않습니다. 도시 전체에 흩뿌려지는 주황색 마리골드 꽃잎을 따라 해골들이 흥겨운 축제를 벌이고 죽은 자들의 세계는 화려하고 웅장합니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이 주인공인 만큼 영화를 관통하는 음악은 때론 경쾌하고, 때론 감동적입니다. 겨울 왕국 '렛잇고'를 작곡한 로페즈 부부의 기억해줘는 강한 중독성으로 영화가 끝난 뒤에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영화 은 1억이 120억 원의 가치를 가진 럭..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의 대결을 그린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인 '종의 전쟁'이 개봉했습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퍼져 유인원은 점점 진화하고, 인류는 말을 못할 정도로 퇴화합니다. 위기의 인류는 대령을 중심으로 전열을 정비해 유인원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고 복수심에 불탄 시저는 동료들과 함께 복수를 시작합니다. 종말 이후의 황량한 세계를 배경으로 삼는 영화의 백미는 설원 그리고 해변, 숲, 폭포 등 광활한 자연의 풍광입니다. 반지의 제왕과 아바타 등의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웨타 디지털의 효과가 140분간의 러닝타임을 지루할 틈 없이 화면에 쏟아냅니다. [청년경찰] 외박을 나왔다가 우연히 납치 장면을 목격한 두 경찰대생이 범인을 잡으러 나서면서 벌어지는 활극입니다. 책으로 배운..
극장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면 눈길이 가는 소품이 있습니다. 바로 70년대에 만든 녹색 택시입니다. 1980년 서울, 경쾌하게 도심을 가로지르는 개인택시.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인공 송강호가 타는 차량은 1973년식 브리사로, 현재는 찾아보기 어려운 차종입니다. 해외까지 뒤져 3대를 겨우 찾았고, 상태가 좋지 않은 브리사를 움직이기 위해 요즘 차량을 결합시키는 대수술까지 감행했습니다. 특수개조에 고급 외제 승용차 1대 가격 이상이 들었고, 공정기간은 7개월이 걸렸습니다. ▶ 인터뷰 : 서강호 / 영화 '택시운전사' PD - "배우가 운행을 해야 되니까 수동에서 자동으로 기아변속기도 옮기고 일본에서 수입한 차는 좌석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겨야 되고 7개월이라는 시간이 빡빡했..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화제작 '택시운전사'가 개봉했습니다. 군함도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요. 1980년 5월, 서울의 한 택시 운전사가 많은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를 태우고 광주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한국 현대사의 비극의 한 페이지인 광주민주화운동을 택시기사라는 외부인의 시선을 통해 담담하게 그리면서도, 민주화를 위해 고군분투한 인물들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 인터뷰 : 송강호 / '택시운전사' 주연 -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아프고 잊지 못할 아픔을 지닌 본질을 알게 됐고. 힌츠페터 기자분의 용기와 진실에 대한 열정을 알게 되면서 숭고한 마음을 가지게 된." 스마트폰 속 또 다른 세상에 이모티콘들이 살아있다면 어떨까? 우리가 자주 쓰는 이모티콘을 소재로, ..
한국 영화 '군함도'가 개봉 8일 만에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돌풍이 스크린을 독점해서 만들었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 군함도는 1940년대 일본 하시마섬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000m 깊이의 갱도 끝 막장에서 가스 폭발의 위험을 감내하며 허리 한 번 펴지 못한 채 12시간 일한 900여 명의 조선인은 단 6명만 살아서 섬을 나온 것으로 알려집니다. 감독은 참혹한 역사에 '탈출'이라는 상상력을 가미해 드라마틱한 작품을 만들었고 팬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개봉 첫날에만 97만 명이 관람해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8일 만에 5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올해 최고의 흥행이라는 찬사 뒤에는 독과점이라는..
아역배우들은 영화에서 작은 역할을 담당할 때가 많지만, 때론 주역으로서 극을 이끌어나가기도 합니다.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는 친구처럼 지내던 슈퍼돼지 옥자가 잡혀가자 옥자를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고 약 56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옥자'의 주인공은 안서현입니다. 안서현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봉준호 감독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습니다. 지난해 1,150만 관객을 돌파한 '부산행'에서 공유의 보호를 받았던 딸 김수안. 올해 개봉작 '군함도'에서는 황정민 아빠를 만났습니다. 김수안은 노래와 율동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눈시울을 자극하는 가슴 찡한 내면 연기까지 펼칩니다. ▶ 인터뷰 : 김수안 / 영화 '군함도' 이소희 역 - "다들 너무 많이 고생해서 만들었으니까 그..
극장가의 시계는 1940년대로 돌아갔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면서 대탈출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흥행 대결을 펼치는데요. 1940년, 프랑스 북동쪽 해변 덩케르크에는 약 40만 명의 연합군이 독일군에게 포위돼 있습니다. 죽음을 앞둔 순간에 이들을 구하려는 사상 최대 작전이 펼쳐집니다. 해변과 바다, 그리고 하늘을 오가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되살린 '덩케르크'. 지난 20일 개봉해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1천 3백여 명의 배우, 실제 덩케르크 작전에 참여한 선박 13척과 스핏파이어 전투기까지 동원됐습니다. ▶ 인터뷰 : 크리스토퍼 놀란 / 영화 '덩케르크' 감독 - "항복 혹은 전멸을 앞둔 상황이지만 중요한 건 항복이나 전멸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
극장가 성수기인 7월을 앞두고, 한국 영화 두 편이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스물두 살 박열은 일본으로 건너가 황태자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법정에 서서 일본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립니다. ▶ 인터뷰 : 이제훈 / '박열' 주연 - "박열이라는 인물은 상황과 시대를 경험해나가면서 울분과 아픔이 있을 텐데 개인적인 욕망의 해소로 그치지 않고 고국에 있는 조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했던."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한류스타 김수현이 1인 2역에 도전하고 아이돌에서 배우로 변신한 설리의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가 된 영화 리얼도 개봉합니다. 출처 : MBN뉴스
주로 드라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한류스타들이 올여름 나란히 영화로 복귀합니다. 한류스타 김수현이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1인 2역을 선보입니다. ▶ 인터뷰 : 김수현 / '리얼' 장태영 역 - "(19금 연기가) 물론 굉장히 부담스럽기도 했고요. 하지만 그런 부분들을 포함해서 김수현이 할 수 있는 장태영이라는 캐릭터의 끝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1945년 일제강점기,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 '군함도'는 제작비 220억 원을 투입한 대작으로 송중기, 황정민, 소지섭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 인터뷰 : 송중기 / '군함도' 박무영 역 - "우선 저희 영화가 상업영화고 훌륭한 작품이라는 걸 보여 드려야 되지만 실제 소재가 사실이었던 것만큼 그거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던 거 같고요...
극장가에 '여풍'이 불고 있습니다. 슈퍼히어로를 소재로 한 블록버스터부터 순수 토종액션물까지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들이 주목 받고 있는데요.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공주가 '원더우먼'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원더우먼'은 줄곧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인기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전사 바통은 오는 8일 개봉하는 '악녀'의 김옥빈이 넘겨받습니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전 세계에 알려진 '악녀'는 최정예 킬러 숙희의 복수극입니다. 실제 합기도 유단자인 김옥빈은 권총은 물론 장검, 도끼 등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8일 개봉하는 영화 '용순'은 체육선생님과 사랑에 빠지는 씩씩한 열여덟 고등학생 용순이가 주인공입니다. 배우 이수경이 당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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