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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진화한 유인원의 대결을 그린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인 '종의 전쟁'이 개봉했습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퍼져 유인원은 점점 진화하고, 인류는 말을 못할 정도로 퇴화합니다.

위기의 인류는 대령을 중심으로 전열을 정비해 유인원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고 복수심에 불탄 시저는 동료들과 함께 복수를 시작합니다.

종말 이후의 황량한 세계를 배경으로 삼는 영화의 백미는 설원 그리고 해변, 숲, 폭포 등 광활한 자연의 풍광입니다.

반지의 제왕과 아바타 등의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웨타 디지털의 효과가 140분간의 러닝타임을 지루할 틈 없이 화면에 쏟아냅니다.


[청년경찰]  


외박을 나왔다가 우연히 납치 장면을 목격한 두 경찰대생이 범인을 잡으러 나서면서 벌어지는 활극입니다.

책으로 배운 수사가 전부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각자의 장점을 발휘해 팀워크를 보여주는데 관객에게 색다른 쾌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 인터뷰 : 강하늘 / 영화 '청년경찰' 주연
- "처음에는 둘이 삐거덕 거리는 장면을 보게 될 거고 그다음부터 점점 가까워져서 이 둘이 하나가 되는. 유쾌, 상쾌, 통괘하게 시원한 영화를 보게 되지 않으실까."


[애나벨: 인형의 주인]


사고로 어린 딸을 잃은 인형 장인이 아이의 영혼만이라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인형에 악령을 불러들이며 일어나는 이야기.

불안을 증폭시키는 어둠과 신경을 긁는 음향, 긴장감을 유발하는 시선 등이 관객을 공포의 극한으로 몰아넣습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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