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소, 곡물 등 다양한 식재료로 만든 식초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는데요! 특히 파인애플에 함유된 브로멜린 효소는 단백질을 분해해 지방 축적을 없애고 근육을 생성합니다. 사과, 키위, 파인애플을 갈아 쇠고기를 넣고 관찰합니다. 그 결과, 파인애플이 가장 월등합니다!!! 그럼 뱃살 제거의 일등공신 '파인애플 식초'등장합니다 :) 1. 파인애플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때, 심지에 브로멜린 성분이 풍부해 반드시 사용! 2. 천연 발효식초와 비정제 설탕을 1:1 비율로 붓고 충분히 녹을 정도로 저어줍니다. 3. 용기에 식초 물을 부어준 후 실온에서 2주 정도 숙성시킵니다. 숙성된 파인애플은 액체와 과육을 분리해 냉장보관! 다음은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해볼까요? '파인애플 식초..
국회는 7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세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도덕성 검증에 각각 돌입했습니다. 보수정당들은 김이수 후보자에 대해 과거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 의견을 낸 점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은 5·18 시민군을 버스에 태웠다가 사형을 선고받은 운전사의 부인을 참고인으로 부른다는 입장입니다. 김동연 후보자에 대해선 병역 시력검사 조작 의혹과 판교아파트 투기의혹 등에 대한 해명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경화 후보자에게는 자녀 위장전입과 이중..
미성년자들에게 140차례가 넘게 성매매를 시킨 20대 남성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대학생인 22살 김 모 씨 등 3명은 19살 여성 등 10대 2명에게 성매매를 시켰습니다.」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성매수 남성들을 모집하고, 10대 여성들을 인천과 부산 등 전국으로 데려갔습니다. 한 달 넘게 김 씨 일당이 성매매시킨 횟수는 무려 144차례나 됩니다. 결국 꼬리가 잡혀 재판에 넘겨진 김 씨 일당.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반성하고 있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다며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2014년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경우 최대 10년형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양형 기준을 강화했지만, 잇단 솜방망이 판..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했던가요? '현금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달콤한 유혹에 140여 명이 1억 원을 뜯겼는데요. 피해자는 하나같이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이었습니다. SNS에 "댓글을 달면 추첨해 현금을 지급하겠다"는 글을 올린 다음, 실제로 댓글을 단 사람에게 당첨됐다고 속여 돈만 가로챈 겁니다. 이 여성도 800만 원에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았다가 돈만 날렸습니다. 당첨금을 받으려면 보증금이 필요하다는 말에 의심 없이 40만 원을 건넨 겁니다. 이런 식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144명. 하나같이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이었습니다. 범죄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의심이 적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출처 : MBN 뉴스
제주에 이어 경기도 파주와 전북 익산 양계 농가에서도 AI가 발생하면서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계란이나 닭고기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의 한 양계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닭 18마리가 폐사해 간이 검사를 한 결과 AI 양성반응이 검출됐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군산에 이어 제주와 경기 파주, 경남 양산, 부산에 이어 익산까지 6개 지역에서 AI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진원지인 군산 종계 농가에서 오골계 등을 샀거나 인근에 있는 농가입니다. 「7천 원대로 안정세를 보였던 계란 한 판 값은 5일 현재 7천931원으로 전날보다 뛰었고, 5천8백 원대로 떨어졌던 닭고기 값도 다시 5천9백 원대로 반등했습니다.」 계란과 닭고기 값이 요동치면서 식탁물가 역시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가 성소수자 학생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교수는 학생 인성교육센터 소속의 교수였습니다. 지난 1일 서강대학교 성소수자협의회가 SNS에 올린 글입니다. 「인성교육센터 소속 교수가 성소수자 학생에게 성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을 전환한 일명 트랜스젠더 학생이 신입생 필수 과정인 2박 3일 합숙 교육에 대해 문의한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이 학생은 "현재 호적에는 여성으로 돼 있으니, 합숙을 다른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느냐?"라고 물었습니다.」 「담당 교수는 "호적에 따라 여자 방에서 자면 되지 않느냐?"라며 조롱 섞인 대답을 내놨고,」 해당 학생은 심한 모욕감과 성적 수치심을 느낀 것으로 전해..
휴일을 맞아 암벽 등반을 하던 50대 여성이 10여 미터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또 빗길에 시내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승객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6일 오후 수락산 대주암 암벽을 오르던 50 대 여성이 15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머리와 얼굴을 심하게 다친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수원 매탄동의 한 사거리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시내버스가 신호 지주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서울 자양동의 주택 공사장에서 난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처 : MBN뉴스
낙동강에서 올해 첫 녹조 띠가 발견돼 수질 관리에 한때 비상이 걸렸는데요. 다행히 적은 양이긴 하지만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리면서 녹조 확산은 물론 가뭄 해갈에도 조금은 도움이 됐습니다. 달성보 인근 강물이 연둣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 초록색으로 변했습니다. 낙동강에서 올해 처음 발견된 녹조 띠는 200m에 달합니다. 환경단체는 달성보 수문을 닫자마자 녹조 띠가 생겼다며 수문 재개방을 주장했습니다. 때마침 내린 단비 덕에 녹조는 크게 확산하지는 않았습니다. 제주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한 전국 비 소식에 들녘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모처럼 내린 단비도 경기와 중부지방의 가뭄 해갈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출처 : MBN뉴스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최승현 씨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평소 먹던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함께 생활 중이던 동료 의경에게 발견돼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중환자실로 옮겨진 최 씨는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2월 의무경찰로 입대한 최 씨는 지난해 10월 가수 지망생 한 모 씨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악대 소속이었던 최 씨가 복무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4기동단으로 방출했습니다. 출처 : MBN뉴스
야구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홈런이죠! 프로야구 SK가 올해 '야구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SK의 홈런 페이스는 KBO 리그 역사를 통틀어도 최고 수준입니다. 이 추세가 시즌 끝까지 이어진다면 홈런 257개가 예상되는데, 과거 이승엽-마해영-양준혁이라는 '전설의 핵 타선'을 뽐냈던 2003년 삼성의 기록도 훌쩍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화끈한 홈런 쇼와 함께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SK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출처 : MBN뉴스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배우 이보영이 담담하면서도 힘있는 목소리로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모 시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검은 정장을 입고 등장해 유연숙 작가의 시 '넋은 별이 되고'를 담담하게 낭송했습니다. 이보영의 추모 시 낭독에 앞서 소리꾼 장사익은 김영랑 시인의 시인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열창했습니다. 추념식의 마지막 무대는 뮤지컬 배우 카이와 정선아가 장식했습니다. 두 사람이 노래할 때는 상당수 유가족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 MBN뉴스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채소 열량이 낮고 숙면에 도움 주는 '상추' 그중 적상추의 안토시아닌과 비타민A는 거친 피부를 회복시키고 수분을 채워줍니다. 특히 5~6월 수확한 게 가장 맛있고 노화 예방에 탁월한데요. (색깔이 빨갛고 상추 대가 굵은 거로 골라주세요!) 주로 쌈으로 먹는 적상추를 간단한 팩으로 만들겠습니다~ :) [적상추 팩] 1. 적상추와 우유를 믹서에 곱게 갈아줍니다. 2. 밀가루 한 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3. 시트지 위에 팩을 발라주고 20분 후 씻어줍니다. 이어서 또 다른 활용법입니다.^^ 천연 미스트와 해독 주스 비법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 농약 제거 방법 - 식초를 탄 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 만점! '적상추'로..
요즘 술집이 하루 평균 10곳가량 폐업한다고 하죠. 음주문화가 바뀌면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홈술, 혼술족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술만 마시는 게 아니라 요즘은 식당에서 나오는 안주도 직접 요리해 먹는다고 합니다. 퇴근 뒤 마트를 찾은 이문기 씨가 장바구니에 맥주와 소주를 담고, 시식코너에서 맛본 닭발 제품을 산 뒤 장보기를 마칩니다. 집에 와 깻잎과 양파를 썰어 함께 볶으면 요리 끝, 이른바 집에서 술 마시기를 즐기는 홈술 문화의 장점은 비용이 저렴하다는 겁니다. 이렇게 홈술족이 늘면서 아예 안주에 초점을 맞춘 홈쿡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홈술 문화는 맥주 업계에도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집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수입 맥주와 홈쿡 안주가 인기를 끌다 보니 국내 맥주 회사도 가..
역시 별들의 전쟁 다웠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유벤투스를 꺾고 사상 처음 유럽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2골을 넣은 호날두는 최초로 5년 연속 득점왕에 올라 새 역사를 썼는데요.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0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21년 만의 우승 도전에 나선 유벤투스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팽팽하던 균형은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총공세로 나서면서 깨졌습니다. 카세미루가 후반 16분 중거리슛으로 결승골, 호날두는 3분 뒤 추가골, 아센시오는 종료 직전 쐐기골을 터트려 탄탄했던 유벤투스 수비를 산산조각 냈습니다. 4대 1 대승을 거두고 통산 최다인 12번째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사상 처음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호날두는 12골을 기록해 메시를 한 골 차로 제치고 사상 첫 ..
지적장애를 앓는 독거노인의 수십억대 재산을 노리고 납치와 감금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허위로 혼인신고를 하고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까지 시켰습니다. 환자복을 입은 노인이 경찰관에게 뭔가를 호소합니다. 「"침을 막 찌르고, 조그만 전자기기가 있는데…," "아. 전기충격기." "네 전기충격기로…."」 「지적장애를 가진 채 홀로 살던 노인의 집에 낯선 장정들이 들이닥친 건 지난 2015년 1월이었습니다.」 겁에 질린 노인에게 부동산업자 정 모 씨 일당은 정보기관원을 사칭한 뒤 수차례 폭행해 각종 서류를 빼앗았습니다. 노인이 소유했던 50억 원 상당의 토지를 차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앞서 노인의 이웃에 살았던 박 모 씨는 노인이 재력가라는 것을 알고 부동산업자 등과 범행을 공모했습니다. 노인을 폭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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