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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술집이 하루 평균 10곳가량 폐업한다고 하죠.
음주문화가 바뀌면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홈술, 혼술족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술만 마시는 게 아니라 요즘은 식당에서 나오는 안주도 직접 요리해 먹는다고 합니다.
퇴근 뒤 마트를 찾은 이문기 씨가 장바구니에 맥주와 소주를 담고, 시식코너에서 맛본 닭발 제품을 산 뒤 장보기를 마칩니다.
집에 와 깻잎과 양파를 썰어 함께 볶으면 요리 끝, 이른바 집에서 술 마시기를 즐기는 홈술 문화의 장점은 비용이 저렴하다는 겁니다.
이렇게 홈술족이 늘면서 아예 안주에 초점을 맞춘 홈쿡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홈술 문화는 맥주 업계에도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집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수입 맥주와 홈쿡 안주가 인기를 끌다 보니 국내 맥주 회사도 가격은 낮추고 맛과 향을 살린 새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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