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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국빈방문이지만 홀대론도 불거졌는데, 첫날 문 대통령은 이를 불식시키고 한중관계 회복을 위해 주력했습니다.

14일 사드와 북핵 문제를 담판 짓는 정상회담을 합니다.

 

 

 

취임 이후 처음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쿵쉬안유 외교부 부장조리가 마중 나왔는데, 우리로 따지면 차관보급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차관급인 류전민 외교부 부부장이 나왔단 점에서 격이 낮아졌단 지적이 있지만, 청와대는 부인합니다.

 

쿵 부장조리가 은퇴한 우다웨이 뒤를 이어 차관급에 해당하는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겸직하고 있단 설명입니다.

 

공항을 떠난 문 대통령은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과의 오찬 간담회 장소를 찾았습니다.

 

박수와 환대 속에 등장한 문 대통령이 꺼낸 발언은 뜻밖이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난징대학살 80주년 추모일입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이 겪은 이 고통스러운 사건에 깊은 동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난징대학살'을 언급하며 한중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등 400여 명이 참석했고, 한국과 중국을 잇는 배우 추자현, 우효강 부부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토치 키스' 세리머니도 선보였습니다.

 

중국 방문 이틀째인 14일은 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고, 사드 문제와 북핵 공조를 두고 담판을 벌일 전망입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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