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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과 직장맘이 늘고,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신메뉴들이 개발되면서 '사 먹는 집밥'인 간편식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2016년엔 처음으로 시장 규모가 2조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대학생 강호근 씨는 난생처음 편의점에서 초밥 도시락을 골랐습니다.

평소 간편식에 거부감이 있던 김 씨지만, 주변의 권유로 신메뉴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SNS상에는 자신이 먹은 신메뉴를 소개하는 '인증샷'과 꿀팁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혼밥족과 워킹맘 등 집밥을 챙겨 먹기 어려운 사람들이 늘면서, 2016년 간편식 시장은 처음으로 2조 원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식품 업체는 급성장하는 간편식 시장을 잡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고급 스테이크와 칠리새우, 대게딱지장까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메뉴도 등장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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