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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하수관 공사 현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화재 사고도 잇달았습니다.

 

 

 

19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둔촌동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5m 아래 하수관 공사 현장으로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끼어든 차를 피하려다 떨어졌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19일 저녁 7시 25분쯤 전남 여수의 한 부둣가에 정박 중이던 급유선에서 기름이 새어 나와 해경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선박 내부에서 기름을 옮기던 중 호스가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량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 사고도 잇달았습니다.

 

19일 오후 6시 40분쯤 서울 둔촌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경비실 멀티탭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중화동의 한 주택 옥상에서도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담뱃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발생한 실화로 보고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19일 저녁 7시 반쯤 제주 서귀포의 한 단독 주택에선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서귀포의 농가 창고 두 곳에서 각각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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