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웠는데, 불똥이 시트 등에 옮겨붙으면서 차량 내부가 모두 타버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 영도구에서는 한 3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채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13일 새벽 1시쯤, 서울 공릉동의 한 다리 밑에 서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30살 정 모 씨가 연기를 마시고 정신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 씨가 자살을 위해 차 안에서 피운 번개탄의 불똥이 시트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2일 밤 10시 반쯤, 서울 보광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 2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약 40분 만에 불은 꺼졌지만, 건물 지붕과 보일러가 불에 타 약 17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2일 밤 11시 반쯤, 30대 주 모 씨가 부산 영도구 해양대학교 인근 바다에 빠졌습니다.
주 씨는 친구들과 마신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일 오후 7시 40분쯤, 부산역에서 서울역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ITX-새마을 열차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승객 250여 명이 열차 밖으로 대피했는데, 다행히 연기를 들이마신 사람은 없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난방기구가 과열돼 연기가 조금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이슈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서희 '트렌스젠더 저격'글에 하리수 분노 (0) | 2017.11.13 |
---|---|
이명박 "적폐청산, 감정 풀이·정치 보복 의심" (0) | 2017.11.13 |
'무혐의' 서해순, 이상호·김광복 상대 법적 대응! (0) | 2017.11.13 |
'간호사에 갑질' 성심병원, 정치후원금 강요까지! (0) | 2017.11.13 |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방치하는 사이버대학! (0) | 2017.11.13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