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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이상호 기자와 고인의 형 김광복 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 측은 13일 두 사람을 상대로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고(故)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와 김광복 씨를 상대로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앞서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양의 사망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은 지난 10일 서 씨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해 모두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혐의를 벗은 서 씨는 2007년 판사 석궁테러 사건 변호를 맡은 박훈 변호사를 선임하고 역공에 나섰습니다.
이상호 기자와 고인의 친형 김광복 씨를 무고죄와 명예훼손죄로 고소한다는 방침입니다.
박훈 변호인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13일 서울서부지법에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가 감독을 맡은 영화 '김광석'의 상영 금지를 비롯한 가처분 신청도 함께 제출할 예정입니다.
박 변호인은 이상호 기자에 3억, 김광복 씨 2억, 고발뉴스 1억 원을 청구할 것이며 재판 과정을 통해 금액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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