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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진로를 놓고 고심을 했던 바른정당이 결국 분당합니다.
김무성 의원 등 9명은 6일 오전 10시 탈당을 선언하기로 했습니다.
창당 9개월 만에 절반으로 쪼개지게 됐습니다.

 

 

 

3시간 40여 분에 걸친 바른정당 마지막 의총의 결과는 분당이었습니다.

 

한국당과의 통합 논의 등 미래 진로를 위해 모인 5일 의총에서 바른정당은 통합파와 자강파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각자 노선을 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을 주도한 김무성 의원과 정양석, 김영우, 황영철 의원 등은 6일 오전 10시 탈당을 선언하고, 오는 9일 한국당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도 탈당 선언에는 동참하지만, 전당대회 등 당 일정을 챙긴 뒤 다음에 탈당계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자 노선을 주장해온 유승민 의원 등 자강파는 예정대로 오는 13일 전당대회를 치르는 등 당에 남아 당을 추스를 예정입니다.

 

지난 1월 '낡은 보수와의 절연'을 내세우며 창당한 바른정당은 9개월 만에 의석수가 11석으로 줄어 국회 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됐습니다.

 

이런 데다 추가 이탈자가 예상되고, 향후 국민의당과의 정책 연대 등도 가시화될 수 있어 본격적인 정계 개편이 시작됐다는 분석입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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