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검찰이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현직 검사 3명을 포함한 5명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사장급을 포함한 현직 검사 3명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검찰이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람은 모두 5명입니다.
이 중에는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과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 그리고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등 현직 검사 3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단일 건으로 검사장급을 포함한 현직검사에게 구속 영장을 무더기로 청구한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검사장급 이상 검사에게 영장이 청구된 것도 '스폰서 검사 사건' 이후 1년 3개월 만입니다.
검찰은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등 2명에 대해서도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영장이 청구된 5명은 지난 2013년 국정원이 검찰 수사와 재판에 대응해 꾸린 '현안 TF' 구성원들입니다.
이들은 윤석열 현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끌던 특별수사팀의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에 대비해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꾸며 조작된 서류를 가져다 놓고, 심리전단 요원에게 거짓 진술을 종용했다는 겁니다.
출처 : MBN 뉴스
'이슈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른정당 마지막 의총 뒤 분당! 6일 '탈당 선언' (0) | 2017.11.06 |
---|---|
이세창♥정하나 결혼! 축가는 생략 (0) | 2017.11.06 |
건국대 동물병원 수의사 '열정페이' 논란! (0) | 2017.11.03 |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 전원 50대 '세대교체' 시작! (0) | 2017.11.03 |
'도난된 휴대폰' 사용한 282명 추적 후 검거! (0) | 2017.11.03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