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800m의 산속에 있는 자연인 김묵향 씨의 집을 찾아왔습니다. 거의 산 정상, 8부 능선에 집에 있어요. 폭우가 쏟아지면 마당에 골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잔디를 심었고 마당에 돌로 사람 인(人) 2개를 만들어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한다고 하시네요. 자연인이 1년 동안 지은 집이에요. 나무도 곧은 나무가 아닌 자연적으로 생긴 나무를 가져다 썼고 현지 흙을 써서 흙벽을 쌓아 올려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집 안은 어떨까요? 들어가 보겠습니다~ 따라따따따♬ 자연인께서 혼자 사시는 집! 깔끔 깔끔하네요. 대들보에 쓰여 있는 것은 입주상량으로 처음과 끝에는 용과 거북을 적어 수명과 건강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따뜻해 보이는 화목난로도 멋있죠?? 자연인께서는 원래 기자 생활을 하셨다고 합니다...
강줄기를 따라 멋진 풍경이 보이네요. 이 멋진 강을 뚫고 나타난 한 남자! 자연인 한재동 씨입니다. 이 물줄기를 타고 20분을 가서 다시 배에서 내려 40분을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자연인 한재동 씨의 집입니다. 주변 산에서 단단하게 마른 나무와 황토를 모아서 1년에 걸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흙으로 빚은 집이 기둥 없이도 버틸 수 있도록 두께를 40cm 정도로 두껍게 벽을 쌓았고 갈라짐이나 휘어짐 없도록 죽은 지 만 3년 이상 된 나무만을 이용! 그림 같은 집이네요. (감탄) 이제 집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우와~~ 진짜 멋있네요. 2010년 7월 18일 입주상량이라고 적혀있네요. 입주상량은 기둥을 세우고 마룻대를 올림이라는 뜻! 옛날 방식의 도르래 원리를 이용해서 기둥을 올리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
가을도 어느새 끝났고 겨울이 다가왔어요. 오늘은 어떤 자연인과 함께할까요? 자연인의 정자 발견! 생각보다 단출하네요. 집에서 나오신 자연인 정수인 씨! 상당히 젊어 보이시는데요. 하지만, 연세가 무려 환갑! 61세라고 하시네요. 동안의 비법은 철이 안 들어서 그렇다고 하시지만, 매사에 조급한 것이 없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라고 하네요. 자연인 정자에 적힌 글 무엇인지 아시나요? 조은대(鳥隱臺) 새가 깃드는 곳, 거처라는 뜻! 아~주~ 조은대~ 건축에는 총 3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자연인 정수인 씨의 집은 정자와 100m 떨어져 있어요. 컨테이너와 목조 주택이 섞인 양식으로 현재도 짓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마당은 텃밭이 아니라 화단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꽃 구경하는 데 너무 좋아 보여요. 자연인 정수..
산속 깊은 곳에 사는 자연인을 찾아 떠나는 여행! 오늘은 어떤 자연인이 있을까요?? 자연인 김순일 씨의 이야기입니다. 자연인 김순일 씨는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산속에 살면 춥기 때문에 굳어진 몸을 푸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죠! 몸을 풀고 스트레칭을 하고! 당수도 치고! 보기만 해도 주먹이 아파 보이는데요! 자연인 김순일 씨의 주먹은 괜찮을까요? 자연인의 주먹! 단단해 보이기는 하는데....... 돌까지는 조금…. 운동 끝~~~~?? No~No~ 자! 이제 시작이야~ 이번에는 무슨 운동을 하는 걸까요?! 사다리 타고 올라가야 하는 극기 훈련 장소! 줄까지 타기 시작하고! 줄을 타고 도착한 극기 훈련장 자연인은 풍욕(風浴)을 하는 것이었군요! 이 추운 날씨에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불쌍)(안..
안녕하세요. 오곡이 익어가는 계절, 가을! 산에도 들에도 농부가 노력한 만큼의 결실이 나타날 거에요 오늘은 산속 깊이 살아가고 있는 자연인을 만나러 가볼까요? 자연인 김병홍 씨에요. 이승윤 씨는 오자마자 꾸지뽕을 얻어먹네요. 꾸지뽕은 항산화 작용, 항암 효과가 있고 칼슘흡수를 높여주는 성분도 풍부하답니다. 장기 복용하면 면역력을 높여주어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해준다고 해요. 자연인은 키위도 키우고 감도 키우고 배도 키우고 있어요! 과일 참 많죠? 자연인이 과일나무를 많이 심은 이유는 어릴 때 가난해서 가족들에게 과일을 많이 못 줘서라고 하네요. 과일로 배를 채우고 자연인과 이승윤 씨는 산으로 올라갔어요. 올라가다 발견한 이것! 산도라지에요. 산도라지는 기관지와 기침에 좋아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사이에 ..
안녕하세요~ 가끔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지죠? 그럴 때는 경치 좋은 산이나 바다로 가보시는 거를 추천해요. 가을 단풍이 들어가고 계곡물 소리는 청아하죠! 오늘은 깊은 산에 강아지와 함께 살고 계시는 자연인 김영호씨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해발 900m의 드높은 산봉우리 사이에 계곡이 흐르는 길을 따라 가보니 자연인 김영호 씨가 사는 집이 나옵니다! 자연인 김영호 씨는 다양한 물건들을 제작해 사용하고 계신데요 엄청 신기하고 귀엽지 않나요?? 이 물건은 부력으로 돌을 띄워서 움직이는 원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물이 회전하면서 부력을 형성하고 그 부력으로 돌을 띄워서 돌린다고 하네요. 자연인은 25년간 과학 선생님으로 교직 생활을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과학적인 원리를 ..
안녕하세요~ 비가 오고 나니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 입어야겠어요. 특히나 산간지방은 정말 추운 계절이 왔어요~ 오늘은 산에서 지내는 자연인을 소개해드릴게요. 해발 600m의 산속에서 사시는 자연인! 해바라기도 폈고 코스모스도 폈고 정열의 꽃 맨드라미 폈고 분꽃도 펴있어요. 예쁜 꽃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사진도 같이 찍는 재미가 있죠?? 특히나 해바라기는 예쁘기도 하지만해바라기를 모아서 기름을 짜면 해바라기유를 얻을 수 있어요. 자연에서 얻은 자연산 해바라기유 정말 끝내주겠쥬~ 크~ 산에서 가져온 자연산 재료로 담근 담금주가 모여있네요.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들에게는 산에서 사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겠어요! 더덕주~ 산삼주~ 개다래주~ 각종 약재 술이 잔뜩잔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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