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많은 관광객이 문재인 대통령의 생가를 찾고 있는데, 최근 그 앞을 트랙터 한 대가 막아섰습니다.
집주인이 몰려드는 외부인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견디다 못해 입구를 봉쇄한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생가 입구 앞에 육중한 트랙터 한 대가 버티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태어난 곳임을 알려주는 표시판은 사라지고, 사생활 침해를 자제해달라는 경고문이 나붙었습니다.


실제 거주하는 집주인은 문 대통령이 태어날 때 탯줄을 잘라준 추경순 할머니의 아들.

하지만 문 대통령 취임 이후 몰려드는 관광객 때문에 사생활 침해가 심각해지자 개방을 중단한 겁니다.
외부인에 의한 사생활 침해가 끊이질 않자 집주인은 큰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거제시는 집주인과 수 차례 이야기를 나눴지만, 트랙터를 치우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