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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례자
호흡기 질환을 앓아 늘 청결을
신경 쓰시는 양아름 씨
호흡기가 안 좋아진 지는 오래
기침, 콧물 그리고 감기 기운으로
항상 약을 처방받아먹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 안쪽에 고름이 차
눈알이 빠질 것 같고 두통이 오는 것은 물론
심하면 치통까지 오신다는데요 ㅠㅠ
갖은 통증을 부르는
만성 비염에 편도선염까지
심지어
호흡기 문제로
입원까지 할 정도입니다.
약은 물론 청소에 신경을 쓰는데도
나아지지 않는 호흡기 질환
답답하기만 한대요.
역대 최고의 청결 상태인 양아름 씨의 집엔
도대체 어떤 문제가 숨어 있는 걸까요?
그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박미경 한의사 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생활 환경을 체크해
좋은 부분에는 좋아요 스티커를
나쁜 부분에는 나빠요 스티커를 붙였는데요.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의외의 결과!
나빠요 스티커가 눈에 띄게 많이 나왔습니다.
겨울이라 춥기도 하고 미세먼지가 심해
창문을 잘 안 연다는 사례자
하지만 창문을 닫고
청소하는 것은 호흡기에 문제가 됩니다.
환기를 안 하고 청소를 하게 되면 청소기를 통해서
흡입된 먼지가 배출구를 통해 다시 배출되면서
집안의 미세먼지가 더 많아집니다...!
청소를 할 땐 반드시 창문을 열고
환기도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환기가 어렵기 때문에
청소기 대신 물걸레 청소를 추천합니다.
또한
유기화학물질을 배출하는 향초와
미세먼지가 차단되지 않는 면 마스크
재사용에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어항에 유일하게 붙은
좋아요 스티커
어항에 수분이 자연적으로 증발하면서
습도를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어 자연 가습이 되기 때문에
어항을 둔 것은 굳굳!
그럼 본격적으로
냉장고를 점검해볼까요?
폐 기능을 떨어뜨리는 찬 음료들
냉장고 한 면을 가득 메운
기관지에 좋은 배즙
몸속에 열이 많이 나 배즙을
차게 드신다고 하는데요~
냉커피에도
얼음을 퐁당 넣어 원샷을 하신다고...!
편도염 때문에 몸에 열이 많고
비염 알레르기 약을 먹고 몰려오는
졸음을 깨기 위해 차게 마신다는 사례자
하지만 차가운 음료가
기관지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차가운 음료수를 마시게 되면
폐의 기능을 떨어뜨려서 담과 가래 같은
노폐물을 생성하게 됩니다.
배즙 자체는 좋은 식품이지만
차게 드시면 무용지물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살짝 미지근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을 악화시키는 후추 양념
냉장고에서 발견된 거무튀튀한 고기
후추랑 소금으로 미리 양념을 하셨는데요.
여기서
문제점을 발견한 한의사님
문제점은 바로
후추입니다.
후추 밑간은 흔히 사용하는
고기 잡내 제거 방법인데요.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고기를 구울 때 후추를 뿌린 채
굽게 되면
발암 물질이 10배나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비염이나 편도선염을 알고 있는 분들한테는
염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으니
다 구운 다음에 후추를 뿌려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드는 매운맛
채소 칸을 열어보니 줄줄이
나오는 매운 고추
매운 걸 드시면 비염으로 막힌
코가 뻥 뚫려 자주 드신다는데요.
막힌 코를 뚫어줘
매운 걸 즐겨드신다는 사례자
과연 좋은 방법일까요?
매운 걸 자주 먹게 되면
위에 열이 생겨서 진액을 마르게 하고
기관지가 더 건조해서 염증이 잘생기게 됩니다.
매운 걸 즐겨먹으면 위열이 쌓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히스타민 식품
냉동실과 냉장실에서 고등어에 시금치,
오렌지까지 꺼낸 한의사님
양아름 씨는 시금치를 무쳐먹거나
된장국으로 끓여 먹고
꽁치는 구워서
잘 드시는 편이라고 하시는데요.
기관지에 염증이 있는 분들은
이 음식들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섭취한 식재료들이
염증을 악화시킨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밑의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호흡기 건강을 위한 식재료, 고구마
호흡기 건강을 위한 추천 식재료는
과연 무엇일까요?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식재료
달콤한 고구마입니다.
고구마를 반으로
잘라 보면 진액이 나오는데
점막을 촉촉하게 하는데 좋습니다.
또 식이섬유가 장에만 좋은 게 아니라
미세먼지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에 풍부한 강글리오사이드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기관지 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고구마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밑의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D
호흡기 건강 지킴이
고구마도 섭취 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다 섭취 시
장에 불편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하루 2개 이하로 섭취 관장합니다.
고구마로 우리 모두
답답한 호흡기 건강 챙겨보아요~
지금까지 MBN 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황혜연>
<다음 티스토리>
3월에 뭐 먹지? 봄 반찬으로는 '풋마늘장아찌&풋마늘볶음'이 딱이야~
<MBN 인턴 에디터 황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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