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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운(52) 씨가 2000억 원대 가상화폐 투자사기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지검 외사부(부장 최호영)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박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박 씨는 가상화폐와 관련해 투자자로부터 '수천억 원'을 가로챈 A 씨의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2016년 3월부터 최근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수만 명으로부터 2000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11월 초 특경가법상 사기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가상화폐 투자업체 사장 A 씨 등 3명을 구속한 데 이어 박 씨의 가담 여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김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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