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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를 무단으로 도용해, 짝퉁 아동의류를 팔아온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일반인들은 가짜 상표를 알아채기 어려운 점을 노렸습니다.
서울의 한 의류공장에 단속반이 들이닥칩니다.
공장 이곳저곳에 국내 어린이 방송의 인기 캐릭터를 무단 도용한 가짜 아동복들이 가득합니다.
아동의류를 담은 봉투들은 천장에 닿을 듯 빽빽하게 쌓여 있습니다.
의류 공장과 매장을 운영하는 일가족 5명은 지난해 1월부터 짝퉁 아동복 3만 점을 만들어 전국에 유통했습니다.
정품과 유사한 디자인에 가짜 상표까지 붙어 있어 일반인들은 쉽게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 인터뷰 : 강병훈 / 민생사법경찰단 수사관
- "정품을 확인할 때는 홀로그램을 확인하거나 품질보증서를 확인하거나 회사로고를 확인하는 것을 꼭 당부드립니다."
이들은 정품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낮은 가격으로 9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는데,
아버지와 아들이 공장에서 만든 짝퉁 아동복을 어머니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팔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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