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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서울의 한 공업사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대피하고 작업장 일부가 탔습니다.


경기도 안양에서는 훼손된 채 나무에 걸린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9일 저녁 7시쯤, 서울 성수동의 한 공업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 중이던 직원 5명이 대피했고, 작업장 일부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장 안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9일 밤 9시 30분쯤, 경남 창원 모산사거리 인근에서 1t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5t 화물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양에서 나무에 매달린 채 죽어 있는 새끼고양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발견 당시 고양이는 목 부위가 훼손된 상태였는데, 다음날엔 바로 인근에서 꼬리가 잘린 고양이 사체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민의 신고로 사건을 접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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