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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평소 여러 정의 총기를 소지하고 다녔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박 모 씨는 2017년 초, 인터넷에 올라온 중고품을 사려고 판매자와 직접 만났습니다.

 

그런데 당시 나왔던 판매자는 바로 이영학이었습니다.

 

온몸에 문신하고 고급 승용차를 타고 온 이영학은 총기까지 갖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영학이 총포 소지 허가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불법 총기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신질환자 등 위험인물은 경찰이 허가증을 발급해주지 않게 돼 있고, 설령 허가를 받았더라도 외부에서 함부로 소지하고 다닐 수 없습니다.

 

목격담대로라면 정신장애 2급이자 전과 11범인 이영학이 총기를 지닌 채 거리를 활보한 셈입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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