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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한인 유학생이 인종차별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질주하던 승용차 한 대가 인도를 덮쳐 6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길거리 한복판에서 승강이를 벌이고 있는 두 남성.

그런데 다른 쪽에서 한 남성이 접근하더니, 들고 있던 샴페인 병으로 승강이 중인 한 남성의 얼굴을 가격합니다.

폭행을 당한 남성은 영국에 유학 중인 20살 한국인 학생으로, 귀갓길에 백인 남성으로부터 봉변을 당했습니다.

유학생은 치아 1개가 부러지고 10여 개가 흔들리는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목격자들은 백인 남성이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말을 해 두 사람이 말싸움이 시작됐다가 갑자기 인종차별 공격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인종차별 증오 범죄로 보고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행인이 몰려 있는 우크라이나의 한 횡단 보도 앞.
섬광과 함께 승합차 한 대가 그대로 인도로 돌진합니다.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는데, 6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20대 여성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다 좌회전하던 차와 충돌한 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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