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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5기 신화로 유명한 전 프로 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 씨가 임금체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국권투위원회 직원들에게 1년 넘도록 월급을 주지 않아 고용노동부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970년대 중반 4전 5기 신화를 쓰며, 국민 영웅에 오른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 씨.

 

현재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으로 있는 홍수환 씨가 때아닌 임금체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16년부터 전·현직 직원 3명에게 8천만 원가량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들 직원 3명은 홍 씨가 관리규정을 무시하고, 무보수 각서를 쓰도록 했다고 주장합니다.

 

홍 씨 측은 이 무보수 각서를 내밀며, 임금 지급 의무가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보수 각서 자체가 불법이고 효력도 없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홍 씨의 임금체불 혐의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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