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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한 유치원에서 세 살 원생이 원장인 수녀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급식을 잘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차례 바닥에 내던지고 뺨을 때리기까지 했습니다.


 

 


한 아이가 보육교사 곁으로 황급히 뛰어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수녀복을 입은 한 여성이 뛰어와 아이를 들어 내동댕이칩니다.

겨우겨우 일어난 아이의 뺨을 연신 때리고, 질질 끌고 교실로 데리고 들어갑니다.

유치원 원장인 수녀 44살 김 모 씨가 세 살 원생을 학대하는 모습입니다.

 

▶ 인터뷰(☎) : 피해 아동 부모
- "너무 충격받았죠.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나중에는 시인 다 했어요. 죽을죄 졌다고…. "

 

집으로 돌아온 아이의 몸에서 상처를 발견한 학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폭행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6차례 뺨을 때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원장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급식을 잘 먹지 않는다고 꾸중을 하다가 폭행을 하게 됐다고”고 진술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다른 원생이나…. 폭행 사실은 지금까지는 발견된 게 없고요."

 

경찰은 피해 아이에 대한 추가 폭행 여부를 확인하는 대로 김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계획입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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