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국내 두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하루 만에 10만 계좌가 개설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때 시스템이 마비되는 소동까지 빚어졌습니다.
국내 두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하루 만에 14만 계좌가 개설됐고, 대출 금액이 140억 원을 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예고했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5분 만에 1억 5천만 원의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고, 해외송금 수수료는 시중은행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려 시스템이 마비됐다는 해명이지만, 인터넷 전문은행의 체면에 먹칠을 한 셈입니다.
▶ 인터뷰 : 이용우 /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 "워낙에 관심이 높다 보니 생긴 현상인 것 같습니다. 대응을 하고 있고요. 조만간 그런 부분은 좀 풀릴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듯 간편하게 돈을 송금할 수 있어, 시중은행과 20~30대 젊은 고객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인구 천만시대…동물 진료비는 여전히 '부르는 게 값' (0) | 2017.07.28 |
---|---|
몸 낮춘 BBQ "베일에 싸였던 원가 공개하겠다" (0) | 2017.07.28 |
대통령이 선택한 맥주는?…소상공인이 만든 '세븐브로이' (0) | 2017.07.28 |
두 얼굴의 교사…학생 75명 상습 성추행 [피해자 인터뷰] (0) | 2017.07.27 |
잠든 사이 '슬쩍'…'취객은 내 먹잇감' (0) | 2017.07.27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