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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간담회 자리에서 등장한 수제맥주는 국내 소상공인이 만든 맥주였습니다.
맥주 한 잔을 나누는데도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맥주일까요?

 

 



기업인과의 첫 만남에서 대통령이 선택한 맥주는 국산 수제맥주였습니다. 

너구리 그림이 발랄한 느낌으로 디자인된 세븐브로이 맥주입니다.

 

주력 상품은 씁쓸한 향의 에일맥주.

일반적인 라거맥주에 비해 색과 향이 진한 게 특징입니다.

기존 라거맥주만 생산하던 대기업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세븐브로이는 오비맥주와 하이트 진로에 이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맥주 제조에 뛰어든 수제맥주 1호 회사입니다.

 

강서맥주, 달서맥주 등 지역의 이름을 따 특색을 살린 맥주를 출시 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도 받습니다.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점과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꿋꿋이 버티고 있다는 점 등에서 대통령이 생각하는 우수 중소기업의 모습과 닮아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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