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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당하는 보이스피싱, 그런데 이번 경우는 다릅니다. 


한 60대 여성이 미리 짜놓은 덫에 오히려 보이스피싱범이 걸려들었습니다. 



우편함에 집 열쇠를 넣고 어디론가 가는 한 여성,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시키는 대로 냉장고에 돈을 넣어두고 집을 나서는 길입니다. 

10여 분 뒤, 한 남성이 나타나 우편함 속 열쇠를 꺼내엘리베이터를 탑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남성은 경찰관들에게 붙들려 나옵니다. 

알고 보니 여성이 짜놓은 덫에 오히려 보이스피싱범이 꼼짝없이 걸려든 겁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이상한 눈치를 챈 68살 이 모 씨는 은행에 돈을 빼러 간다고 말해놓고 실은 근처 파출소로 향했던 겁니다.

보이스피싱범과 계속 통화 중이었던 이 씨는 파출소에 들어서자마자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내고, 한 경찰관에게 귓속말로 자초지종을 얘기합니다. 

곧바로 사복으로 갈아입은 경찰관들이 이 씨 집 안에 몰래 숨어 있다가 범인을 붙잡았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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