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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 6호기 건설이 중단된 울산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모여 정부의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지역 주민이 동의한 원전 건설이 갑자기 중단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국가를 상대로 한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공론화 절차를 밟는다지만, 결국 정부의 보여주기식 여론수렴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당장 3개월 동안 공사가 중단되면 장비 임대료나 건설 자재 등으로 500억 원의 비용이 낭비되는 것은 물론,

900여 명 남짓한 현장 근로자의 일자리도 위태로울 전망입니다.

원전 건설로 반짝 특수를 기대한 지역 상인들은 앞으로의 걱정에 한숨이 깊어졌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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