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주는
엄지의 제왕
오늘의 주제는 바로
'건강검진 실속 있게 받는 법!'
건강검진은 크게
종합 검진 / 직장인 검진 / 국가 검진
세 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
건강 검진 시
추가로 다른 검진까지 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어떤 검진을 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우리 엄지들이
시원~한 답변드릴게요! ^_^
국가에서는
일반 건강검진과 국가 암 검진을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국가 건강검진이란?
만 4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2년마다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검진을
말합니다.
홀수 연도 출생자 ▶ 홀수년에 검진
짝수 연도 출생자 ▶ 짝수년에 검진
즉 2019년에는
홀수연도 출생자가
국가 검진 대상자가 되겠죠?
2019년 국가검진,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① 20, 30대 국가 검진 대상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② 기존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항목에
'폐암 검진'이 추가됩니다.
*암의 종류에 따라 검진 연령과 검진 주기는
다르다는 사실! :D
2019년 7월부터 만 54세~74세 남녀 중
폐암 고위험군 대상으로 저선량 폐 CT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하루에 1갑씩 30년 이상 흡연 경험이 있는 분들은
폐암의 고위험군에 해당하기 때문에
매년 저선량 폐 CT 검진을 받으시는 것 추천합니다!
국가 검진만 받아도 충분할까요?
건강검진, 국가 검진 항목으로도
충분할까요?
중증 질환인 뇌졸중, 심근경색까지
국가 건강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건강검진은 증상이 없을 때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암의 조기 발견이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상황과 환경에 맞추어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건강검진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건강검진 받기 전에 무엇을 챙겨야 할까요?
정답은 영상 속에 있습니다!
(중요한 정보가 쏙! 들어가 있느니 꼭 확인하세요!)
네모의 정답은 바로 '가족력'
가족력의 범위는
나의 부모, 형제를 확인하면 된다는 팁까지!
그리고 특히 '형제'의 가족력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도
꼬~옥 기억하세요! ^_^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증!
유전과 가족력은 무엇이 다른가요?
가족력이란?
같은 생활 습관으로 생기는 병입니다.
대부분의 암은
같은 생활 습관으로 인해 가족력의 영향을 받는데요!
유전 질환이란?
직계가족에게 물려받은 유전자로 얻는 병을 말합니다.
가족력과 유전 질환의 차이를
확실히 아시겠죠?
그러나 음주, 흡연과 같은 질병을 높이는
후천적 생활습관이 있다면
유전과 가족력이 없어도
무서운 질병이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
바른 생활습관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୧( “̮ )୨✧
가족력에 따라
건강검진 항목과 시기를 조절하여
맞춤형 건강검진을 진행하여야 하는데요.
만약 자신의 가족력 범위 안에
당뇨를 앓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당뇨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당뇨 가족력이 있다면
검사 결과지에서 꼭 봐야 할 항목이 있는데요
바로 '식전 혈당'입니다.
식전 혈당 기준
101~125이라면 당뇨 전 단계
126 이상이면 당뇨를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당화혈색소 검사를 추가하여
혈당 관리를 해야 하는데요!
당화혈색소 검사는 무엇일까요?
비용은 얼마일까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봅시다!
검사 당일에 국한된 공복 혈당이 아닌
평소 혈당 관리 상태 파악이 가능한 검사입니다.
약 6천 원~1만 원의 비용으로
지역 보건소에서도 검사 가능하니
당뇨 가족력이 있다면 '당화혈색소' 검사를
꼭 추가해서 당뇨를 잘 관리합시다!
중년 여성이라면 골반초음파를 추가 검진해야 한다.
중년 여성이라면
'골반 초음파'를
꼭 받아야 한다?!
골반 초음파를 왜 추가해서
받아야 할까요?
부인 암 3대 질환은
자궁경부암 / 자궁내막암 / 난소암이 있는데요.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은 무엇일까요?
발병률 1위는 자궁경부암입니다.
그러나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자궁경부암이 아닌
'난소암'인데요.
그래프를 보면
자궁경부암은 해가 갈수록 발병률은 낮아지지만
난소암은 해가 갈수록 더 높은 발병률을 기록했네요.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낮아진 이유는
국가 건강검진으로 조기 발견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난소암이 사망률 1위가 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난소암은 15cm의 큰 혹을 갖고 있어도
통증이나 증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난소암이 있어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미 자각 증상을 느끼고 진단을 하면
난소암은 3~4기로 진행된 경우가 많답니다.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난소암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20세 이상 여성들이 2년에 한 번 받는
자궁경부암 검사!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들이
국가 암 검진에 포함된 '자궁경부암 검사'만으로
부인과 검사가 끝났다고 생각하는데요.
자궁경부암 검사로 난소암을 발견할 수는 없는 건가요?
골반 초음파와 자궁경부암 검사는
무엇이 다른 걸까요?
질에서 자궁으로 가는 길목을
'자궁경부'라고 부르는데요.
자궁 경부암 검사?
자궁 내막의 세포를 채취해
현미경으로 비정상 세포의 유무를 검사
그러나 난소는 자궁 안이 아닌
골반 속에 숨어 있습니다.
자궁 내막의 세포를 채취해 검사하는
자궁 경부암 검사로는
난소암을 알 수 없습니다.
난소암을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면
암의 크기가 점점 커져 장기를 누르게 되는데요.
많은 여성들이 난소암일 것이라 생각을 못 하고
단순히 아랫배에 살이 찐 것으로 오해하기도 한답니다.
특히 기혼 여성이라면
2, 3년에 1번씩 골반 초음파를 받아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골반 초음파를 받게 되면
혈관의 확장된 모습과
난소암의 증식 상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큰 종양을 갖고 있어도 전조증상이 없어
검진 후에 많은 분들이 당황하신답니다.
폐경기의 여성에게 발병 확률은 더 높고
난소암의 생존율은 40~45%로
약 2명 중 1명이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암이니
난소암 예방을 위해
우리 꼭 정기적으로 골반 초음파 받도록 해요!
난소암 발병 위험 높은 사람이 따로 있다?
1. 배란 횟수가 많은 사람 즉, 12살 이전 빠른 초경을 한 분
2. 30세 이후 출산한 분
만약 이 두 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되신다면
정기검진 때, 혹은 2~3년에 한 번씩
산부인과에서 '난소암'검사 꼭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시무시한 질병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충분히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٩(ˊᗜˋ*)و
지금까지 MBN 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임은영>
<다음 티스토리>
아이 맞춤 ♥수제간식♥ 만들고 운전도 하는 슈퍼맘! 정가은의 기부 앤 테이크!
<MBN 인턴 에디터 임은영>
★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아래 배너를 눌러 다양한 포스트를 만나보세요!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틀꿈틀~ 굼벵이가 간 건강을 되찾아준다? (+섭취법 공개) (0) | 2019.02.25 |
---|---|
위염 환자의 냉장고를 털어라! 위 건강 안성 맞춤 ♣부추♣ 요리법 공개! (0) | 2019.02.20 |
복부비만! 악화 원인 알아보고 ◆도라지◆로 극복하자 (0) | 2019.02.12 |
지방을 먹어야 살이 빠진다? 지방에 대한 잘못된 오해들 알아보자(ft. 착한 탄수화물) (0) | 2019.02.07 |
다이어트와 갱년기 둘 다 책임질 ♥석류♥,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0) | 2019.02.01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