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로 제격! '보령'으로 당일치기 여행 떠나자~

날도 따뜻해졌겠다

나들이 가고 싶은 기분이 물씬 드는 요즘!

당일치기 여행으로 제격인

지역을 한 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바로

충청남도 '보령'

특별히 오늘은 기차로 가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

서해로 떠나는 

'서해금빛열차'

기차여행도 무척이나 낭만적인데

서해금빛열차가 특별한 이유는?

서해금빛열차에는

특별한 객실이 있다고 합니다 :>

우선 온돌마루실!

뜨끈뜨끈한 온돌바닥에 앉아

(혹은 누워서 ^^)

바깥 풍경을 감상하면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

와 족욕까지 가능!

더욱더 편안하게 여행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온돌실은 온돌조절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보령으로 슝슝~

현재 서해금빛열차 온돌실은

너무나 인기가 많아져서

다음달까지 주말에는 예약이 꽉 찼다고 합니다ㅠ3ㅠ

이용하실 분들은 평일! 

평일로 알아보심 좋을 것 같아요 :)

대략적인 보령여행의 일정은

이렇답니다 :)

서울에서 보령까지는 열차를 타고,

나머지 장소들은 버스로 이동하는 식의 여행을 했습니다! 

첫 번째 장소는 

대천 해수욕장!

탁 트인 바다가 너무 예쁘네요 

대천 해수욕장에는

'짚트랙'이라는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요,

높이 올라가 레일을 타고 

서해바다를 한 번에 구경할 수 있어요~

대롱대롱~

출발할 때 무서움도 잠시!

레일에 매달려 슈웅 내려가면

바다 위를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D

아파트 20층 높이를 자랑하는 짚트랙?! ↓

짚트랙 뿐 아니라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서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 워크도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그 다음은 바로 시장 투어!

대천항 수산시장에 가 보았습니다 >_<

대천항 수산시장은

대천항에 자리한 수산시장으로

현재 70여개의 상점이 입점되어 있다고 하네요.

건어물이나 싱싱한 해물을

사실 분들은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0^

버스 안에서 쫄깃~쫄깃~ 씹을 건어물을 한 번 사볼까요?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아귀 쥐포' 구입 완료! ♥

그 다음 목적지는?

바다를 봤으니 이번엔 산을 볼 차례!

성주산 자연휴양림에 가 보겠습니다 :)

성주산은 '성인들이 머물던 산'이란

뜻을 가진 산입니다.

고려 국왕의 스승인 무염국사와

문관 최치원이 살았던 곳이라고도 합니다.

성주산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평균 40~50년 수령의 

편백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편백나무 숲도 있구요.

이 곳에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걷고 쉬고 하다보면 진정한 힐링!

다음은 보령의 떠오르는 예술공원!

개화 예술공원 입니다.

미술관, 조각공원, 연못 등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네요 :)

식물원에서 풀내음을 맡다보면

이렇게 홍학 조각상들도 보이네요 ^_^

그리고 개화예술공원 안에

빼놓을 수 없는 초초초초 핫플레이스!

바로 '리리스 카페' 입니다 :)

크~ 사진만 봐도 너무 예쁘죠?

여기서 인생샷 한 오백장은 건져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플라워카페인 만큼

각종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인테리어소품도 팔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보령 당일치기 여행코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봄을 맞아 따뜻해진 보령으로 

요번 주말에 가보는건 어떨까요? :)

지금까지 MBN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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