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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밤 서울 주택가에서 맹견이 주민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맹견들은 워낙 사나워 일부 국가에서는 사육이나 반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규정조차 없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죽은 대형견 한 마리를 포박합니다.
어젯밤 30대 이 모 씨가 기르던 대형견 2마리가 대문 틈으로 빠져나와 시민들을 공격했습니다.
난데없는 맹견의 공격을 피하지 못한 30대 최 모 씨는 목과 발목 등을 물리는 중상을 입었고, 시민 2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맹견은 주로 사냥이나 경비견으로 쓰이는 종인데, 호주나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선 사육이나 반입을 금지할 정도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찰은 견주 이 모 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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