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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예회관 종사자와 공연예술 관계자가 만나 교류하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10회를 맞았습니다.


블랙리스트 사건 이후 움츠렸던 공연예술계 관계자와 일반인 약 2만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1947년 제2차 세계대전 후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해 휴머니즘을 찾으려고 했던 에든버러 페스티벌.

세계 48개국 3,269편의 작품이 열리고 약 230만 개의 티켓이 팔리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글로벌 공연축제입니다.

한국의 에든버러로 불리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도 10회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인원과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페스티벌을 통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알린 제작사 라이브는 다른 작품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K-POP과 드라마 영화에 이어 뮤지컬과 연극, 다원예술 등도 교류를 통해 한류를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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