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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슈틸리케 감독과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동반 퇴진했습니다.


차기 감독으로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유력해 보입니다.




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1시간여의 회의 끝에 슈틸리케 감독을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원정경기 1무 3패로 드러난 슈틸리케 감독의 지도력으로는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힘들다고 판단한 겁니다. 


차기 기술위원장이 슈틸리케 감독 후임을 뽑는데,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유력해 보입니다.

이용수 위원장은 감독 선정은 새 기술위원장이 할 것이라면서도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열하게 경험한 국내 지도자가 적임자"라는 기술위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차기 감독은 오는 8월 31일 이란전, 9월 5일 우즈베키스탄전 등 월드컵 최종예선 남은 2경기는 물론 러시아월드컵 본선까지 대표팀을 이끄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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