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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집회에 참가했다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사망한 고 백남기 씨의 사인이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됐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대병원은 고 백남기 씨의 사망 원인이 '합병증에 따른 병사'라고 발표합니다.

 

▶ 인터뷰 : 백선하 / 서울대병원 교수 (지난해 10월)
- "환자분의 가족분들이 적극적 치료를 원하지 않아…. 이러한 이유로 고 백남기 환자분의 사망의 종류를 병사로 표기했습니다."

 

그런데 어제(15일) 서울대병원이 갑자기 백 씨의 사망 원인을 외인사로 수정 발표하고 유가족에게 사과했습니다.

   
백 씨의 사망진단서 수정은 법적 문제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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