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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여자 승무원들이 금괴를 숨기고 들어오다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승무원은 검사가 허술하다는 것을 노린 것인데, 이들이 운반한 금괴는 총 15억 원에 달했습니다.
비행을 마친 여자 승무원 2명이 입국심사를 마치고 세관 검사대에 들어섭니다.
겉으로 보기엔 전혀 티가 나지 않지만, 이들의 몸에는 금괴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사전에 첩보한 입수한 세관은 정밀 검색에 들어가 속옷 안쪽에서 각각 10kg과 9kg의 금괴를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아시아나항공 소속으로 베트남 국적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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