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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겨울 AI가 또 발생하면서 닭과 오리만큼이나 황새 같은 희귀 조류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백억 원을 들여 복원한 만큼 행여 AI 바이러스에 옮을까 하루에도 방역을 두세 차례나 하고 관리 직원들까지 외부로부터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복원센터의 '황새'들이 70마리를 넘으면서 사실상 '멸종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복원에만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귀한 몸입니다.
최근 AI 발생 이후부터 복원센터에는 외부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통상 한 달에 한 차례 하는 방역도 하루 두 차례나 실시합니다.
AI 바이러스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따오기' 복원센터는 긴장감이 한층 더합니다.
인근에서 고병원성 AI가 발견되면 직원들까지 모두 격리돼 이곳을 나가지 못합니다.
성공적으로 복원해 낸 황새와 따오기가 AI를 이기고 올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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