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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와 해상 훈련을 하던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수송기가 추락해 미군 3명이 실종됐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미군 7함대에선 2017년 들어 5번이나 해상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으로 사실상 북한 도발에 대비하는 미국 해군 7함대.
7함대 소속 로널드 레이건 함의 함재기, 항모 전용 수송기 한 대는 22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인근에서 자위대와 합동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훈련을 마친 오후 2시 45분쯤, 필리핀해의 항모로 돌아가던 수송기는 오키노토리시마 북서쪽 150km에서 갑자기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미 해군이 수송기에 탄 미군 11명 중 8명은 구조했고, '3명'은 아직 찾고 있습니다.
이 수송기는 프로펠러 엔진을 쓰는데, 엔진에 이상이 있어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7함대의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번 수송기 추락을 포함해 2017년 들어서만 5번 사고가 났고, 이 중 두 번은 민간 상선과 충돌 사고로 17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국 내에선 7함대의 잇따른 사고가 과도한 업무 탓이란 논란이 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희생자를 위로하며 상황을 추적 관찰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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