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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봉안된 현충사에 일본을 상징하는 '금송'이 심어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결국, 문화재청이 이 금송을 사당 밖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12척의 배로 300척이 넘는 왜군에 맞서 불가능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 중 한 명입니다.
그런데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봉안된 '현충사'에 일본 왕을 상징하는 '금송'이 심어져 있습니다.
지난 1970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현충사 성역화 사업을 하면서 심은 겁니다.
결국, 문화재청이 세 차례 심의 끝에 현충사에 심어진 금송을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금송을 둘러싼 논란이 시작된 지 '17년' 만입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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