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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수 원년 멤버 도민호(본명 도중운)가 10월 30일 향년 46세로 사망했습니다.

 

 


앞서 고인은 2015년 MBC '어게인'에 출연해 "5년 전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절단했다. 위가 없어 못 먹게 되어 30kg이 빠졌다.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파 출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도민호는 조성환과 함께 지난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금상과 인기상을 받아 다음 해인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 '다시'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특히 '흥부가 기가막혀'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도민호는 3집까지 활동하다 팀에서 빠져, 2000년 이후 조성환 홀로 육각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김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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