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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들을 2년 동안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병원 측은 철저한 조사 대신 외면하고 있습니다.


 



무릎부터 발목까지 멍들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정강이 부분은 군데군데 찢어지고 파였습니다.

2015년 부산대병원 전공의 10여 명이 모 교수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병원 측에 제시한 증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에 따르면 해당 교수는 2014년부터 2년 동안 전공의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전공의들은 해당 교수의 파면이나 해임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이러한 폭행 사실을 알고도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교수에 대한 처벌과 재발방지대책도 세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교수 측이 피해자를 개별적으로 면담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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