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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 대표 혈액서 녹농균 검출 '파장'…개 구강에 있는 녹농균, 감염병 일으킬 가능성은?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 김모씨가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 가족의 프렌치불도그에 물린 후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며 포털사이트를 뜨겁고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김 씨의 혈액에서 녹농균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3일 한 방송사의 보도에 따르면 김 씨의 유가족은 김 씨의 혈액 검사 결과 녹농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녹농균은 난치성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으로 만약 수술 등으로 저항력이 저하된 환자가 녹농균에 감염돼 패혈증에 걸리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방송사 보도에 따르면 개의 구강에 있던 녹농균이 사람에게 감염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김 씨가 집에 머무는 동안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김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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