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 안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한밤중이라 작업하던 근로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7일 새벽 0시 25분쯤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거센 불길과 연기에 인근 주민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새벽 0시 50분쯤 서울 '방이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13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7일 새벽 1시 55분쯤 충남 '부여' 양화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40분 만에 꺼졌지만, ..
9일 저녁 서울의 한 공업사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대피하고 작업장 일부가 탔습니다. 경기도 안양에서는 훼손된 채 나무에 걸린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9일 저녁 7시쯤, 서울 성수동의 한 공업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 중이던 직원 5명이 대피했고, 작업장 일부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장 안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9일 밤 9시 30분쯤, 경남 창원 모산사거리 인근에서 1t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5t 화물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5일 저녁 서울 신도림의 한 건물 지하에 있는 차량에서 불이 나, 이곳에서 일하던 직원과 손님 2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충북의 한 오리농장 건물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5일 저녁 7시쯤 서울 신도림동 주상복합건물 지하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는 대형마트 손님과 직원 등 25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5일 밤 10시쯤엔 충북 음성의 오리농장 건물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꺼지고,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검은색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들것에 실린 노인이 황급히 구급차로 이송됩니다. 5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길음동의 한 아파트 1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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