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선교활동을 한 한국인 4명이 지난달 말 추방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전문 선교사가 아닌 주부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터키 언론은 지난달 말, 수도 앙카라 길거리에서 선교활동을 한 것으로 의심받는 외국인 8명이 붙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언론에 따르면, 터키 당국은 한국 여성 4명을 포함해 이라크인과 이집트인 등 외국인 선교사 8명을 붙잡아 조사한 뒤 추방 조치했습니다. 이들은 앙카라의 시리아 난민 밀집 지역에서 시리아 난민들에게 금품을 지원하고, 포교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방된 한국인 4명 가운데 3명은 직업 선교사가 아닌 주부들이며, 나머지 1명은 한국계 외국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선교단체 단기 프로그램으로 터키를 찾은 이들은 무비자 입국에 따른 체류자격..
살림만 하던 주부들이 톡톡튀는 아이디어 하나로 발명가의 꿈을 이룬 '별난 엄마'들이 있습니다. 생활 속 지혜의 달인들을 만나봤습니다. 락스를 이용해 문질러도 지우기 힘든 욕실 곰팡이와 구석구석 닦기 힘든 주방 찌든때. 세제를 오래 머금도록 고안된 청소시트를 붙이면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15년차 주부 내공에서 나온 발명품입니다. 수세미가 달려 있는 고무장갑도 있습니다. 설겆이를 편리하게 하는 것은 물론 열에도 강해 살균세척에도 용이합니다. 밸브를 개조해 머리카락 걸림을 줄여주는 세면대와 영유아의 머리충격을 막을 수 있는 어깨 패드도 모두 주부의 머리에서 나왔습니다. 주부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생활 속 불편을 없애주는 청량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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