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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만 하던 주부들이 톡톡튀는 아이디어 하나로 발명가의 꿈을 이룬 '별난 엄마'들이 있습니다.
생활 속 지혜의 달인들을 만나봤습니다.
락스를 이용해 문질러도 지우기 힘든 욕실 곰팡이와 구석구석 닦기 힘든 주방 찌든때.
세제를 오래 머금도록 고안된 청소시트를 붙이면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15년차 주부 내공에서 나온 발명품입니다.
수세미가 달려 있는 고무장갑도 있습니다.
설겆이를 편리하게 하는 것은 물론 열에도 강해 살균세척에도 용이합니다.
밸브를 개조해 머리카락 걸림을 줄여주는 세면대와 영유아의 머리충격을 막을 수 있는 어깨 패드도 모두 주부의 머리에서 나왔습니다.
주부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생활 속 불편을 없애주는 청량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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