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기 딱 좋은 따뜻한 4월!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도심 속 일상 탈출,하루면 충분한 당일 패키지여행 떠나볼까요?! 오늘은 전라도의 맛과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진안 마이산 트레킹과 전주 한옥마을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19,900원?! 진짜 이 가격에 패키지여행이 가능한가요?! 싸도 너~무 싼 서남권 시티투어함께 떠나보아요~ 아침 7시 서울에서 3시간 반을 달리고 달려 도착한 오늘의 첫 여행지,진안 마이산! 산의 두 봉우리가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붙여진 이름, 마이산!진안을 대표하는 명산이자신비로운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죠! 눈이 번쩍! 마이산에서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신비,바로 '탑사'입니다. 마이산 서봉 절벽 아래에 있는 사찰인 마이산 탑사에는 80여 개의 자연석으로 쌓은 돌탑이 모여 있는데..
시내버스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이 버스 기사와 승객들의 응급 처치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쓰러진 여성은 수능시험을 앞둔 고3 학생이었습니다. 출근하는 승객들로 꽉 찬 시내버스 안. 서 있던 여성 한 명이 고개를 앞으로 숙이더니,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승객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쓰러진 여성에게 다가가 응급 처치를 시작합니다. 버스 기사는 밖으로 나가 정확한 위치를 구급차에 알립니다. ▶ 인터뷰 : 당시 응급 처치 승객 - "(승객들이) 너나 할 거 없이 119에 신고해 주시고, 호흡이랑 맥박 체크해 심정지는 아니다 싶어서 기도 확보해주고 회복 자세를 취해줬어요." 잠시 뒤 구급차가 도착하고, 여성은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돼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한 속도가 시속 60km 이내인 도심 터널에서 시속 140km의 속도로 경주를 한 20대 운전자들이 붙잡혔습니다. 다른 차량을 충돌하는 사고까지 내고 도망쳤다가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히면서 덜미가 잡혔는데, 잡고 보니 무면허였습니다. 차량 두 대가 도심에서 속도 경쟁을 벌입니다. 위험한 경주는 제한속도가 시속 60km인 터널에서도 계속됩니다. 굉음을 내며 무려 140km까지 속력을 높입니다. 광란의 질주도 모자라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까지 내고 불법 유턴을 해 도망칩니다. ▶ 인터뷰 : 피해 운전자 - "뺑소니 당했는데 차가 도망가거든요." ▶ 인터뷰 : 김 모 씨 / 피의자 - "운전은 어디서 배웠나요?" - "제가 알아서 독학으로 했어요."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했지만, 차량 블..
원룸에서 5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지난 5일 새벽 2시쯤,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전북 전주의 한 원룸에서 50대 여성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수갑이 채워졌습니다. ▶ 인터뷰 : 당시 출동한 경찰관 - "김광수 의원인지 처음에는 몰랐어요. 지구대에 와서도 (안경을 벗고 있어서) 사실 몰랐어요." 김 의원은 경찰 지구대에서 간단한 조사를 마치고 1시간 만에 풀려났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보도되자, 김 의원은 "지난 선거 때 도와준 여성이 자살을 시도하려는 듯한 걱정이 들어 원룸에 갔다가 다툼이 있었다"며 일부에서 제기된 내연 관계나 폭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말은 다릅니다...
김광수(59) 국민의당 의원(전주완산갑)이 부인이 아닌 여성과 한 원룸에 있다가 주민들의 '가정폭력 의심신고'로 '내연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가정폭력 의혹에 휩싸인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사건 당시 수갑을 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4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원룸으로 출동한 경찰은 김 의원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습니다. 경찰은 이날 "이웃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는 가정폭력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원룸에는 김 의원과 A(51·여)씨가 있었고, 방 안에서는 혈흔과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상황의 위급함을 인지한 경찰은 둘을 분리한 뒤 수갑을 채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내용과 김 의원의 해명이 달라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출처 :..
KTX 부산역 매장이 갑질 계약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매달 월세가 2억 원, 세계에서 가장 임대료가 높다는 미국 뉴욕 매장보다도 더 비싸고, 서울 명동 매장보다는 무려 4배나 더 비싼데, 이걸 더 올려서 월 2억 8천만 원을 내라고 하면 어떨까요? 급기야 부산시가 운영자인 코레일유통을 공정위에 제소했습니다. 대전과 대구, 전주 등 각 지역 기차역엔 그곳을 대표하는 맛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매달 2억 원가량의 임대 수수료, 즉 월세를 내고도 재계약을 포기한 건데, 계약조건이 되는 '월 최저하한 매출액'이란 제도 때문입니다. 만일 월 추정 매출액을 1천만 원으로 해서 계약했는데, 장사가 안돼 5백만 원밖에 벌지 못했더라도 월세는 계약서대로, 장사가 잘돼 2천만 원을 벌면 그만큼 더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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