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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서 5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지난 5일 새벽 2시쯤,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전북 전주의 한 원룸에서 50대 여성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수갑이 채워졌습니다.
▶ 인터뷰 : 당시 출동한 경찰관
- "김광수 의원인지 처음에는 몰랐어요. 지구대에 와서도 (안경을 벗고 있어서) 사실 몰랐어요."

김 의원은 경찰 지구대에서 간단한 조사를 마치고 1시간 만에 풀려났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보도되자, 김 의원은 "지난 선거 때 도와준 여성이 자살을 시도하려는 듯한 걱정이 들어 원룸에 갔다가 다툼이 있었다"며 일부에서 제기된 내연 관계나 폭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말은 다릅니다.
▶ 인터뷰 : 원룸 이웃 주민

- "(여성이) 나가라고 큰 소리로 막 많이, 한 달에 두세 번은 (싸웠어요)"

경찰도 김 의원이 여성을 폭행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여성이 (출동한 경찰관에게) 살려달라고 했고, 눈 주위에 멍 자국 흔적이 있었기 때문에…."
경찰은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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