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카와 기타만 있으면 행복하다! 여행생활자 집시맨 방송 최초로 글로벌 집시 형제가 출연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한국에 온 지 10년, 제주도로 온 지 1년 된 미국인 제주도 사람 에릭 씨와 그의 사촌동생 제임스 씨 미국인이 제주도를 선택한 이유!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미국인 집시 형제들과 캠핑카 타고 제주도 여행 떠나 볼까요? ■ 새별오름 ■ 에릭 씨가 친구들과 꼭 방문하는 제주도 필수 코스는? 오름 특히, 제주도의 대표적인 오름인 새별오름은 가을이면 은빛 억새들로 장관을 이룹니다. 제주도에 처음 도착해서 여행을 어디로 갈지 결정하거나 설명할 때, 제주도의 특별한 지형인 오름에 오르면 지도보다 더 쉽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 버스킹 공연 ■ 에릭 씨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버스킹 공연..
SNS를 통해 한국인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사기 행각을 벌인 외국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피의자 모두 아프리카계 흑인이었지만, 백인을 가장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했습니다. SNS를 통해 상대에게 접근한 뒤,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면 각종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로맨스 스캠'. 경찰은 이런 수법으로 한국인 20여 명에게서 수십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외국인 일당 5명을 구속했습니다. 피의자 모두 아프리카계 흑인이었지만, SNS상에서는 백인 미군이나 미국인 사업가로 속였습니다. 이들은 SNS에서 접근한 후 몇 달간 연락하고 지내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면 돈을 요구했습니다. 선물을 보내준다며 통관비를 요구하거나, 사업 자금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또, '유인책'과 '인출책' 등을 나눠 조직적으로..
고국 동포를 상대로 한국에 가면 큰돈을 벌 게 해주겠다며 위장 입국시킨 뒤 건설현장 일용직 잡부로 공급한 외국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불법 체류자가 되게끔 만들어놓고는 반강제 노역을 시켰는데 이렇게 당한 외국인들이 5백여 명에 이릅니다. 새벽 시간, 식당 건물 앞에 건장한 남성들이 몰려 있습니다. 인력사무소에 찾아온 일용직 근로자들인데, 모두 외국인입니다. 승합차에 나눠 탄 이들은 잠시 뒤 한 아파트 건설현장으로 들어갑니다. 경찰이 이들의 신분을 확인했더니 모두 불법 체류자였습니다. 타지키스탄과 러시아 출신 근로자들을 건설현장에 공급한 브로커는 40대 타지키스탄인, "한국에서 돈을 많이 벌게 해주겠다"며 국내로 데려와 건설현장 일용직 잡부로 보낸 겁니다. 국내 한 건축사무소와 짜고 마치 한국기업이 기술 ..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위중한 상태였는데, 순찰을 하던 관광경찰대 소속 의경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서울의 한 쇼핑몰에서 외국인 남성이 쓰러졌습니다. 누가 부축할 새도 없이 그대로 쓰러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세게 부딪힙니다. 곧이어 주위에서 순찰 중이었던 관광경찰대가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관광경찰대 소속 이범희 의경이었습니다. ▶ 인터뷰 : 이범희 /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 의경 - "눈은 일단 뒤집혀 계신 상태였고 본인의 의지로 호흡이 아예 불가능한 상태였고." 하지만 이 의경은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 7분간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이어갔습니다. ▶ 인터뷰 : 이범희 /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 의경 - "컥컥 거리는 소리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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