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SNS를 통해 한국인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사기 행각을 벌인 외국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피의자 모두 아프리카계 흑인이었지만, 백인을 가장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했습니다.

 


 


SNS를 통해 상대에게 접근한 뒤,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면 각종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로맨스 스캠'.

경찰은 이런 수법으로 한국인 20여 명에게서 수십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외국인 일당 5명을 구속했습니다.

피의자 모두 아프리카계 흑인이었지만, SNS상에서는 백인 미군이나 미국인 사업가로 속였습니다.

이들은 SNS에서 접근한 후 몇 달간 연락하고 지내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면 돈을 요구했습니다.

선물을 보내준다며 통관비를 요구하거나, 사업 자금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또, '유인책'과 '인출책' 등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현재까지 신고된 피해액만 3억 원에 달합니다.

피해자 중에는 기업 임원과 대학교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을 쫓는 한편, 알려지지 않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MBN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