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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시내버스 안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5살 아이가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평소 운수회사에서 교육받은 버스 기사의 심폐소생술 덕분이었습니다.
달리는 시내버스 안, 승객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합니다.
한 할머니가 일어나더니 아이를 부둥켜 안고 어쩔 줄 몰라합니다.
이때 운행을 멈추고 달려간 버스기사,
의식을 잃은 5살 박 모 군을 바닥에 눕힌 채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상황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119에 신고를 하고, 한 남성도 기사를 돕기 시작합니다.
평소 회사에서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은 버스 기사는 흉부 압박을 5분 동안 쉬지 않고 반복했습니다.
고열과 구토증상을 보이다 의식을 잃은 박 군은 입 밖으로 이물질을 뱉어낸 뒤 호흡을 되찾았습니다.
버스 기사가 평소 배워둔 심폐소생술 덕분에 병원으로 옮겨진 박 군은 상태가 호전돼 밝은 모습으로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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