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마돈나, 김연자 등장

'복면가왕' 엔카 여왕 김연자가 데뷔 44년차 가수의 내공을 뽐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마돈나'가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열창하며 '플라밍고'와 3라운드 대결을 펼쳤습니다. 결국 마돈나가 최종라운드에 올라가 '영희'와 가왕결정전을 벌였으나 영희가 2연승에 성공하며 마돈나의 정체가 공개됐습니다.

 

마돈나는 가수 김연자.

김연자는 "사실 나오기 전에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많이 환호해주셔서 오히려 힘을 얻고 간다"라며 "가수가 그만두고 싶을 때 또 불러달라"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올해로 데뷔 44년차가 된 김연자는 트로트에 이어 엔카로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일본 음악차트인 오리콘 차트에 15회나 오른 김연자는 원조 한류스타기도 합니다.

 

 

출처 : Mplay 

 

매경닷컴 DC국 인턴 에디터 박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