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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원가량에 불과한 값싼 대마초를 너무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직접 재배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룹 빅뱅의 탑이 피운 대마초 가격은 3천 원.

한 번 피울 수 있는 대마초 0.5g의 가격이 5만 원대였는데, 3천 원에도 살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 한 번 충격을 줬습니다.

최근 해외 직접구매를 통해 대마 종자를 사 대량으로 재배·유통하면서 값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약품을 판매하는 영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대마씨 가격은 우리 돈 4만 3천 원가량, 2주 정도면 국내로 배송됩니다.

경찰이 마약류 판매 사이트를 차단하지만, 우회 경로를 통해 손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 이렇게 대마 종자를 해외 직구로 들여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힐 당시 갖고 있던 양만 5만 명분인 24kg에 달했습니다.

 

이처럼 밀반입이 늘면서 압수량도 1년 전보다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게다가 남미의 우루과이가 세계 최초로 여가용 대마 판매를 시작하면서 밀반입이 더 늘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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