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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해외 여행 대신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한 적이 있죠?
그래서 기자가 직접 농촌체험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볼거리 즐길거리도 괜찮았다고 합니다.
떡방아를 찧는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땀도 나고 힘도 들지만, 직접 만들어 먹는 떡은 꿀맛입니다.
콩을 넣고 맷돌을 돌리고, 직접 만든 두부가 반찬으로 나오자 밥맛이 절로 납니다.
숙박도 가능해 웬만한 팬션 못지않은 현대식 초가집을 성수기에도 4인 가족 기준 10만 원 정도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체험도 하고 자연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에 농촌으로 떠나는 관광객은 지난해 945만 명, 올해는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촌체험마을은 전국적으로 953곳에 달하는데, 웰촌 등 농촌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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