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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역대 최대인 1060원 오른 7천53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인상률도 11년만에 두자릿수인 16.4%인데, 정부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3조 원의 재정을 풀기로 했습니다.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7천5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인상률로 따지면 16.4%, 예년의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인상액을 반영해 월급으로 계산하면 157만 3천770원으로, 올해보다 22만 원 넘게 오릅니다.

 

   최근 5년간 최저임금 평균 인상률인 7.4%를 넘는 액수를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이를 위해 3조 원 안팎의 예산 등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2020년 최저임금 1만 원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 가운데 이 같은 인상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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